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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09 영화 "해운대" (18)



 

영화 해운대 (Haeundae, 2009) 
감독 : 윤제균
출연 :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개봉일 : 2009년 7월 22일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모험, 드라마

쓰나미도 휩쓸지 못한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2004년 역사상 유례없는 최대의 사상자를 낸 인도네시아의 쓰나미에 착안해,
2009년도에 그 위력의 몇배 이상의 일명 메가쓰나미가 해운대를 강타한다는 설정하에 영화는 전개된다.

여느 재난영화가 그렇듯이 초중반 등장인물간의 갈등, 이은 재난의 엄습과 그를 극복하는 과정에서의 인간.가족애의 회복이라는 큰 줄거리로 이야기는 전개되지만,

웬지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재난영화에의 "코믹적인 요소"가,
마치 양념을 잘 버무려 놓은 전주비빔밥처럼 너무나도 잘 녹아들어 있다는 인상을 받은 영화였습니다.

박중훈등의 주연급 조연 연기보다는 오동춘역의 김인권이 더 눈에 오래 밟히는 영화...
개봉직전 수준미달이라는 CG에 대한 비평도 전반적인 스토리전개에 크게 거북할정도는 아닌 수준이었고...

지난 화요일 직장 선배.동료들에게 끌려서 거의 업무의 연장선상에서 반강제(??)로 보다시피한 영화치고는 기분 좋은 영화였습니다.

그래도 요즘 단기간에 700만 이상이라는 흥행성적은 영화가 가진 완성도보다는,
여름방학 특수기에 온가족이 함께 볼수 있기에 적합한 영화소재였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더 드네요. 

정말 오랫만에 생존흔적 남겨봅니다.  다들 휴가는 갔다 오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지난 6월초 근무지를 바꿔(직장을 바꾼 것은 아니고요. ^^) 이제서야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출장이 전혀 없는 업무를 맡았을때는,
오며가며 사진도 찍어보는 일탈의 기회를 가질수 있는 업무를 맡아봤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지만,

요즘처럼 끈적끈적~ 습도 높은 계절에는 출장 다니는 것도 여간 곤혹스러운게 아니더군요.
옮긴 근무지도 전근무지의 본점격임에도 불구하고 냉방이 형편없어서...
선풍기를 껴안고 있어야만 흐르는 땀을 겨우 말릴 정도로....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요즘 지하철 에어컨이 워낙 빵빵~해서 출장 오며가면서야 그 고통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도 잡았으니,
블로그도 신경쓰고, 이웃 블로거분들 블로그에 마실도 다니며 좀 여유 좀 찾아봐야 겠습니다.

무더운 여름도 이제는 막바지지지만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휴일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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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화 해운대 (Haeundae, 2009)

    FROM 티카™의 네모세상 2009/08/09 21:27  삭제

    영화 해운대 (Haeundae, 2009) 감독 : 윤제균 출연 :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개봉일 : 2009년 7월 22일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모험, 드라마 쓰나미도 ...

  2. 해운대

    FROM 하나님 = 사랑 2009/08/10 05:11  삭제

    (텍스트큐브닷컴 제공 유튜브 동영상 검색 기능을 활용하여 덧붙임) 준섭 도사와 일주 도사가 방에 들어오더니 느닷없이 심야랑 조조 가운데 어느 쪽이 좋냐고 물었다. 나는 둘 다 괜찮다고 하였고, 두 사람의 의견 교환 뒤 심야 영화를 보기로 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아주 오랜만에 심야 영화를 보고야 말았다. 졸리졸리...;; 해운대. 한국 최초 재난형 블록버스터. 그리고,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뭐, 내가 알고 있는 건 딱 그 정도였다. 그리고..

  3. 700만 대박 영화 [해운대] ,부산의 성공이다.

    FROM 모과 향기 2009/08/10 08:44  삭제

    영화 해운대는 개봉전 부터 화제가 되서 대박을 점치던 영화였다. 개봉하자 마자 [해운대]를 보면서 나는 깊은 감회에 사로잡혔다. 부산에서의 28년의 생활중에서 초기 2년을 해운대에서 살았기 때문이다. 내가 ...

  4. 어정쩡한 오후 3시같은 영화 - 해운대 -

    FROM 보편적인 블로그 2009/08/10 11:06  삭제

    부산 해운대, 우리 나라 여름 최대 인파가 몰리는 해운대에 쓰나미가 몰려온다! 시놉시스의 이 한줄로 이 영화의 기대치는 엄청나게 올라갔다. 드디어 한국에서 제대로 된 재난영화를 만날수 있다는 기대감에 한층 들떠있었다. 감독은 윤제균 감독님. 사실 이 감독의 영화는 한번도 보지 못했다. 그래서 이 감독에 대한 어떤 정보도 알 수 없었고, 무작정 영화에 들이대는 수 밖에 없었다. 영화는 대략 4명의 등장인물이 등장한다. 설경구, 하지원, 박중훈, 엄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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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Fallen Angel 2009/08/09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이십니다. 전 아직 이거 못봤는데...음..;;;

  2. BlogIcon 보편적인블로거 2009/08/10 1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700만이 든 이유에 대한 건 저와 생각이 비슷하신 거 같아요^^
    글 잘 읽고 갑니다^^

    • BlogIcon 용감한티카™ 2009/08/10 2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워낙 기대를 않 해서였던가요?
      전 그럭저럭... ^^;

      이번 영화를 보며...
      박중훈씨의 연기에 대략 난감해하며,,,,
      비단 설경구씨 또한 좌충우돌의 형사, 깡패등의 그간 본인 흥행영화들 속에서의 연기 캐릭터에서...
      그리 진일보하지 못한 모습을 새삼 느끼기도 한점은 들더군요..

  3. BlogIcon 기리 2009/08/10 2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예상보다 인기가 너무 좋아서
    언제볼까 고민중인 영화입니다.
    첨에 포스트 보고 너무 촌스러워 망할줄알았다는...ㅎㅎ

  4. BlogIcon 자아실현의원동력 2009/08/11 00: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작 부산사는 저는 해운대를 아직 못봤다죠 ㅜㅜ

    아직 준서가 있기에 영화는 ㄷㄷㄷ

  5. BlogIcon MindEater™ 2009/08/11 1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전 후니때문에 문화생활과는~~ ㅠㅠ
    오랜만예요~ 티카님 ~~ ^^

  6. BlogIcon pLusOne 2009/08/11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컴백 하셨군요... ^^

    • BlogIcon 용감한티카™ 2009/08/12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은 컴백이라하기엔 힘들지만,
      그래도 짬짬이 블로그 마실 좀 다니려고요.
      배우는것도 많고... 스트레스도 대리 해소되고... ^^;

  7. BlogIcon rince 2009/08/12 2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고... 사무실에 빠방한 에어콘 하나 추가로 들어오길 기원해봅니다 ^^

  8. BlogIcon Yasu 2009/08/13 22: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구... 영화가 현실이 된 주변 나라들이 불쌍하네요...ㅉㅉ

  9. BlogIcon 황팽 2009/08/14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여유함께 찾아 보아요.
    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자주 놀러와 주세요.ㅎㅎ

  10. BlogIcon PLUSTWO 2009/08/19 16: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곧 천만이 넘을거 같아요...다른건 몰라도 영화보기 위해 시간내는건 정말 힘들어요..
    해운대는 꼭 극장에서 봐줘야 되는데 말이죠..

  11. BlogIcon 긍정의 힘 2009/09/02 1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운대 저도 재밌게 봤었는데~
    티카님 많이 바쁘신 것 같아용~힘내시구용!!
    9월달도 화이팅입니다 :)

  12. BlogIcon tasha♡ 2009/09/09 14: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운 여름 보내셨군요.
    저희 사무실도 에어컨을 안 틀어줘서 힘든 날이 많더군요. ㅠㅠ